-
공영주차장 점령한 '얌체 불법 차박족'…이젠 과태료 문다
지난 3월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변에 설치된 캠핑카 장기주차·텐트 알박기 금지 알림판. 뉴시스 정부가 불법 ‘차박(차+숙박)’에 대한 과태료 규정 마련을 추진한다. 국·
-
주차장 두칸 먹은 車, 응징 나섰다가…되레 고소 위기 몰렸다
주차장 두 칸을 차지한 자동차를 응징하기 위해 자신의 차를 바짝 이어서 주차한 사람이 고소당할 위기에 몰렸다. 두 칸을 차지한 차량을 응징하기 위해 주차를 했다가 고소를
-
아파트 2칸 얌체 주차…지적하자 "내가 사업 크게 한 사람이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주차장 자리가 여유가 있는데도 아파트 입구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2칸에 걸쳐 주차하는 입주민 사연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
"타이어 밸브캡에 돌멩이가…" 블박 잡힌 주차장 그남자 행동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주차자리를 빼앗긴 차주가 자신의 차량 타이어 밸브 캡에 돌멩이를 넣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9일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에
-
아파트 공용 콘센트에 검은 선이…'도둑 충전' 딱 걸린 벤츠
아파트 건물 내 설치된 콘센트로 개인 차량을 무단 충전하는 '전기도둑'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보됐다. 커뮤니티 캡처 지난달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도둑
-
관광지 주차장 '캠핑카 알박기'…쓰레기 투기 '얌체차박' 분통
지난 11일 오후 강원 양양군 설악해변 데크에 ‘등록야영장이 아닌 해수욕장 주변이나 계곡, 공원 등에서의 야영행위 금지’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는 모습. 현수막 오른쪽엔 캠핑
-
분노 부른 얌체 캠핑카 70대…1년내내 무료주차장 점령했다 [영상]
지난 30일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 인근 공영주차장. 평일 낮이지만 150면 규모(3750㎡)의 노상 주차장에 캠핑카와 캠핑 트레일러 70여 대가 빼곡히 주차돼 있었다.
-
장애인 아니면서 '얌체 주차', 반복 위반 7만명 넘는다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회 이상 장애인 주차 구역을 위반해 적발된 인원은 7만3208명이었다. 이는 지난 2015년 1만434건
-
서울 ‘승용차 요일제’ 17년만에 폐지, 승용차 마일리지로 일원화
2003년 서울시가 승용차 요일제를 도입할 당시의 행사 사진. [중앙포토] 서울시가 승용차 요일제를 폐지한다. 17년 만이다. 서울시는 9일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운행 제한 조치
-
끝물에 가서 더 좋았다, 여유있게 즐긴 내장산 단풍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57) 드디어 말로만 듣던 내장산 단풍을 보았다. 어째서 '진해 벚꽃'과 '내장산 단풍'은 평생토록 귀에 익숙할까? 어른들의 대
-
"어 저 빗살무늬는 뭐지?"···알면 쓸모있는 도로표시
도로에는 여러 종류의 차선과 표시가 복잡하게 뒤섞여 있다. [중앙포토] 운전을 하거나, 또는 택시나 버스를 타고 다니다 보면 도로 위에 정말 많은 표시가 뒤섞여 있다는 걸 알
-
또 칼부림 난 주차시비···이재명이 내놓은 해법은
지난달 29일 오전 9시 10분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의 한 주택가. 자신의 SUV 차량 앞으로 온 A씨(40)에게 B씨(56)가 흉기를 휘둘렀다. 어깨에 상처를 입은 A씨는
-
'송도 불법 주차' 우리 집 앞 에서 일어나면?
자신의 캠리 승용차에 주차위반 스티커가 붙여지자 차를 끌고 주차장 입구를 막아버린 '송도 불법주차 사건'에 대해 "나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는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과 구청
-
건축법이 복잡해질수록 편법이 쉬워지고 불법이 합법화한다
━ [더,오래] 손웅익의 작은집 이야기(10)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는 말은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언행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여기엔 존경의 의미도 담겨있다. ‘법
-
[더,오래] 공들여 만든 가설계 도면, 꿀꺽한 얌체 의사
━ 손웅익의 작은집이야기(7) 산부인과. [사진 tokyomadam] 언젠가 제법 규모가 큰 산부인과 병원 디자인을 의뢰받은 적이 있다. 건설회사를 운영하는 가까운 지인이 그
-
'5가와 노먼디'서 주차티켓 발부 3위
승용차 한 대가 윌셔가 버스 전용차선에 불법 주차해 토잉되고 있다. LA에서는 화요일·낮 12시, 청소시간 도로주차로 단속이 가장 많이 됐다. 김상진 기자낮 12시~오후 1시, 화
-
귀성은 14일 오전, 귀경은 15일 오후 차량 이동 최다
올 한가위 연휴기간 중 14일 오전과 추석 당일인 15일 오후에 차량 이동이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달 17일부터 22일까지 900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
[노트북을 열며] 소리쳐야 들린다
강갑생 피플&섹션부장지난해 가을께다. 한동안 아파트 단지의 보행자 출입구를 막는 불법주차 때문에 고충이 컸다. 출입구 바깥에 서너 대씩 주차를 해놓는 탓에 보행자들은 차 사이로 간
-
주차 차량 파손 시 ‘연락처 의무화’…얌체족 꼼짝마!
‘주차 차량 파손 시 연락처 의무화’ [사진 중앙포토] 앞으로 주차된 차량을 파손한 경우에도 반드시 사고를 낸 운전자의 연락처를 남기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
-
4만원 아끼려다 70만원 벌금 폭탄…번호판 가려 무인단속 피한 얌체 운전자들
서울 시내 공공도로에 차량을 불법주차하며 라바콘이나 신문지 등으로 번호판을 가린 얌체족들이 경찰에 형사 입건됐다. 이들은 주차위반 과태료 4만원을 내지 않으려다 벌금 등 형사처벌
-
소방차 출동 '골든타임'놓쳤다
20일 오후 2시. 인천시 남구 인천남부소방서 용현119안전센터. “위이∼잉” 하는 사이렌 소리가 울리자 사무실에 있던 소방대원들이 급하게 소방차와 구급차에 올랐다. 학익동에 있
-
[노트북을 열며] 표지판 난독증?
강갑생JTBC 사회 1부장 난독증(難讀症). 지능이나 시각, 청력에 문제가 없음에도 단어나 철자가 무슨 뜻인지 파악하지 못하는 증상을 뜻하는 의학용어다. 난독증이 있으면 다양한 표
-
[책과 지식] 문제는 특권의식 … 그들은 왜?
그들은 왜 뻔뻔한가 아론 제임스 지음 박인균 옮김, 추수밭 300쪽, 1만5000원 맞다. ‘라면 상무’나 ‘장지갑 회장’과 같은 인물을 탐구한 책이다. 독선과 독설, 얌체짓과 꼴
-
얌체주차 근절 vs 판옵티콘 사회 조장
회사원 이모(35·서울 광진구)씨는 매일 출근길에 겪는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다. 서울 목동 오목교역에서 내려 회사로 가는 도중, 인도에 불법 주차된 차량들 때문이다. 보도를 점령한